'너목들' 김해숙-김소현,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모녀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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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과 아역배우 김소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환상의 ‘모녀 연기’를 선보인다.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국민 엄마’로 손꼽히고 있는 김해숙(어춘심 역)과 두말 할 나위 없는 ‘아역 퀸’ 김소현(장혜성 아역)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극중 김해숙은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억척 엄마로, 김소현은 배우 이보영의 아역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악착같이 공부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여고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모든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의 힘을 불어넣는 김해숙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김소현. 믿고 보는 두 배우가 만나 발생될 시너지 효과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해숙과 아역 퀸 김소현의 만남이라니! 케미 대박”, “왠지 두 모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느낌? 빨리 보고 싶다”, “두 사람의 연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대세 모녀 인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해숙은 김소현 뿐만 아니라, 성인 장혜성을 연기할 이보영과도 찰진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국민 모녀’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김소현 분)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다.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첫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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