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올해는 자숙만…내년 작품으로 찾아뵐 것"

박시후가 활동계획을 밝혔다.

박시후의 측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시후가 올해 활동을 아예 생각하고 있지 않다. 기회가 온다면 내년께나 새 작품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 조용히 자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던 박시후는 앞서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와 서로 고소를 취하한 상태.

강간죄는 친고죄로서 고소인의 고소가 취소되며 박시후는 자동적으로 불기소 처분되었고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박시후는 상대방의 고소 취하로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되었지만 법정 공방과 A씨와의 폭로전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된 상태.

이에 따라 박시후는 당분간 자숙하며 반성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박시후의 변호를 맡았던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 측은 "기자회견은 계획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박시후의 친동생도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A씨가 고소를 취하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길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법정공방은 끝을 맺었다.

(박시후 활동계획,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