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측 "추후 기자회견은 하지 않을 계획"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손호영 측이 추후 기자회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손호영 측은 22일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로서는 기자회견 계획이 전혀 없다. 손호영 본인도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1일 경찰 조사를 받은 만큼 현재 경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호영은 이날 여자 친구의 빈소를 찾아 8시간째 조문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사망한 여성의 유가족이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떠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강남 모처에서 불법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하던 중 해당 차량에서 여성 변사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의 소유주가 손호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21일 오후 손호영을 불러 2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