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대화가 재개되면 한반도 신뢰 조성 차원에서 정부가 북한에 여러 제안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재외공관장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남북간 대화가 되면 북한에 여러 가지를 제시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수석은 "종전처럼 엄청난 것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것보다는 북한의 어려운 사람에게 실질적인 것을 해줄 수 있는 작은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그런 것을 통해 신뢰를 쌓겠다"면서 "그러면서 통일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수석은 "북핵 문제의 진전이라는 것은 북핵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20년 북핵문제를 하면서 관련들이 이제는 다 지쳤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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