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귀국, 휴식 취하며 한혜진과 7월 결혼 준비 '협찬없는 결혼식 준비중'
배우 한혜진과 결혼을 앞 둔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20일 오전 귀국했다.
현재 국가대표인 기성용은 최근 허벅지 부상을 당해 브라질 월드컵 3연전을 대비한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 때문에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결혼을 준비할 것으로 추측된다.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커플인만큼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에는 각종 호텔 및 웨딩업체 등의 협찬 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두 사람은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이유로 이를 모두 사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직접 결혼식 준비하며 서울의 한 교회에서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결혼식 후 영국과 서울 방배동 두 곳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기성용 귀국,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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