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양적 완화 유지 발언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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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양적 완화 조치가 유지돼야 한다는 일부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발언 덕분에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30포인트 오른 15,387.58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17% 상승한 1,669.1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16% 뛴 3,502.12에 장을 마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임스 블라드 총재와 뉴욕 연방준비은행 윌리엄 더들리 총재가 양적 완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해 호재가 됐습니다.

블라드 총재는 독일에서의 한 강연에서 인플레이션과 경제 실적을 함께 고려해 채권 매입 비율을 조정해야 하지만 여전히 양적 완화 조치는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들리 총재 역시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 규모를 조절하는 방안을 서서히 준비해야 하지만 향후 경제전망이 불확실한 만큼 양적 완화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양적 완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찰스 플로서 총재 등은 양적 완화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관심은 오는 22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하는 밴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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