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극우' 이시하라 "현행헌법은 점령군이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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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조 극우 인사로 꼽히는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유신회 공동대표는 현재 일본의 헌법은 점령군이 강요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시하라 대표는 어제(21일) 한 강연에서 현재 일본의 헌법은 패전 직후 점령시대에 일본의 힘을 꺾기 위해 점령군이 강요한 헌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평화주의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헌법 전문에 대해서도 일본어로서 이상하다면서, 헌법이 제정된 당시의 경위를 의원들이 더 공부해서 개헌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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