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봄이 됐을 땐, 화창한 하늘이 그렇게 좋더니 날씨를 느끼는 마음도 참 간사해서 이제는 어느새 하늘이 화창하면 자외선부터 걱정이 됩니다.
오늘(21일) 이렇게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단계를 보였어요.
피부가 까맣게 타는 것보다도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게 더 큰 문제인데요.
특히 남자분들은 귀찮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꼼꼼하게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오늘처럼 아주 맑을 거예요.
계속 남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 텐데요.
이 고기압이 불어주는 따뜻한 남서풍이 오늘보다도 낮기온을 더 끌어 올리게 됩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은 27도 청주와 대전 29도 예상되는데, 강릉은 23도로 오히려 오늘보다 조금 내려갈 겁니다.
바람의 방향이 동풍 계열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가 30도, 대구 31도로 꽤 덥지만, 부산을 비롯한 동해안 쪽은 기온이 약간 낮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르뉘와 연어샐러드>
- 적양파와 커킨스는 잘게 썰어 준비하고, 삶은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각각 체에 내려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 치커리와 비타민, 라 데치오, 롤라로사는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털어준다.
- 접시에 사와크림을 바르고 연어를 올린 다음 가르뉘를 뿌려준다. 준비한 채소는 유자 드레싱을 넣고 버무려 연어 위에 올린 후 물냉이를 올려준다.
- 케이퍼와 식용 꽃으로 접시주변을 장식하고, 마지막으로 발사믹과 파마산 치즈를 뿌려준다.
네, 연어에는 비타민D도 풍부해서 햇볕을 쬘 때 칼슘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연어 알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당분간 낮시간이 계속 더울 텐데요, 특히 금요일 낮시간이 더 덥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대체로 맑지만, 하노이나 싱가폴에 비가 옵니다.
유럽은 런던을 비롯한 북부쪽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토론토와 시카고에도 비가 오지만 LA는 맑으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