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루머 해명 "출산설 내가 후덕해져서 그런 듯…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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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출산 루머에 대해 해명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배우 이재은이 남편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자신을 둘러싼 출산설에 대해 "후덕해져서 그런 거 같다" 라고 루머를 해명했다.

이재은은 "결혼 7년 차 정도 되니까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많이 물어오더라. 내가 출산 후 산후 조리로 10kg정도 뺐다는 오보도 있었다"며 "결혼하고 많이 후덕해지긴 했나 보다"라고 출산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에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 씨는 "신혼을 즐긴 다음에 아이를 갖기로 했는데 집안에 여러 일들이 겹치다 보니 아이 가질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아직 아이를 갖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재은도 "내가 결혼하고 1년 뒤에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뇌출혈로 쓰려지고 2년 동안 투병하셔서 시기를 놓쳤다. 또 남편이 울산시립무용단으로 가면서 주말부부로 지냈다"며 출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이재은 루머 해명에 네티즌들은 "이재은 루머 해명 결혼한지 꽤 되서 아이가 있는 줄 알았다", "이재은 루머 해명 하길 잘했네", "이재은 루머 해명 진짜 다들 그렇대 하면 그런 줄 아니까", "이재은 루머 해명 귀여운 해명이네", "이재은 루머 해명 얼른 예쁜 아이 가지시길", "이재은 루머 해명 루머가 아닌 이제 현실로 만들어야 될 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 씨는 연애 풀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 루머해명,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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