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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슈퍼모델급 미녀 야후 CEO, 26세 텀블러 창업자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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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37)가 현금 11억 달러(약 1조2000억원)에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텀블러(Tumblr)'를 인수했다. 뉴욕의 기자회견에서 텀블러의 최고 경영자 데이비드 카프(26)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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