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의 관능미 넘치는 목욕 장면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홍수현의 목욕 장면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극중 인현과 이순(유아인 분)이 공식적인 합방을 치르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꽃잎이 띄워진 욕조에 앉아 고혹적이면서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다.
특히 표정은 비장하리만큼 결연해 보여 이번 합방에 대한 인현의 남다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인현은 우여곡절 끝에 중전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순의 마음을 얻지 못해 아직 첫날밤도 치르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왕실의 가장 중요한 대소사인 후계 생산이 걱정되는 만큼 인현과 이순의 합방을 미룰 수만은 없다.
이에 이번 목욕 장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수현의 고혹적인 목욕 장면은 20일 밤 10시에 방송될 ‘장옥정’ 1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스토리티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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