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와 첫만남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억대 빚에 얽힌 사연,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연애 풀스토리 등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모두 이야기했다.
장윤정은 작년 12월 한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도경완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이미 ‘8년 전’에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 만남을 계기로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 때문에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장윤정은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이미 다 예정됐던 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 밖에 장윤정은 연상연하커플 한혜진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가하면, 한혜진-기성용 커플에게 직접 닭살스런 애칭을 지어줘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장윤정의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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