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시달리던 60대 男, 마포대교서 투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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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19일)서울 마포대교에서 60대 남성이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한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다리에 드러누워 경찰과 승강이를 벌입니다.

63살 이 모 씨가 투신자살 소동을 벌인 건 어젯밤 8시 반쯤.

이 씨는 만취상태로 다리 난간을 넘어 강으로 뛰어들려다, 고등학생인 17살 이 모 군의 신고로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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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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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11시 15분쯤 서울 가락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110제곱미터를 태워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전동카트에서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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