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성유리 앞에서 오열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출생의 비밀’ 7회에서 선영(이진 분)은 남편 최기태(한상진 분)과 다시 갈등을 빚고, 이현(성유리 분)을 찾았다.

선영은 이현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부탁했다.

선영은 이현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네가 내 하나님이 된다고 했잖아”라며 "이러다 죽을 것 같아. 무서워죽겠어"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이현은 "내가 어떻게 너에게 청소를 시키니"라며 "너같은 재원이 왜 내 책상을 닦을 수 있느냐"고 고사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