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제도를 둘러싼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고학력 여성의 재혼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교·대학원이상 학력의 35~59세 여성 가운데 재혼한 여성은 8982명으로 1년 전보다 9.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학력 35~49세 여성의 재혼이 전체 재혼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11.5%에서 지난해 15.9%로 높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여성의 재혼 건수가 6만 2000여 건에서 5만 6000여 건으로 하락한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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