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물, 포미닛 합류와 동시에 1위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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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합류와 동시에 1위를 거머쥔 포미닛의 현아가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포미닛이 신곡 '이름이 뭐예요?'로 시크릿을 누르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포미닛은 "고생한 분들이 많다. 2주 연속 1위를 받아서 기쁘다. 기쁨을 소속사 식구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특히 멤버 현아가 컴백했는데 1위를 받아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아는 상을 받고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글썽거렸지만, 이내 앵콜 무대에서 동료들과 발랄한 댄스로 기쁨을 나눴다.

앞서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고열과 탈수증세로 쓰러져 입원했다. 이후 포미닛은 현아 없이 4인조 체제로 활동했으며, 12일 퇴원한 현아는 10여일 만에  멤버들과 함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15년차 아이돌 신화, 2PM, 섹시아이콘 서인영이 컴백 무대를 가진 가운데, 유승우, 히스토리, 원더보이즈, 로꼬, 나인뮤지스, 원앤원, LC9, 헬로비너스, B1A4, 포미닛, 시크릿 등도 출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현아 눈물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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