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유준상, 놀이터 놀이 삼매경 '갈소원보다 더 신났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배우 유준상의 천진난만한 촬영 대기 모습이 포착됐다.

유준상은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 순박한 시골청년 홍경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놀이터에서 진행된 ‘출생의 비밀’ 촬영 중 대기시간에 유준상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16일 제작진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준상은 몸에 비해 작은 놀이기구를 스태프와 같이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극중 경두의 딸 해듬 역으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갈소원과 같이 시소를 타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놀이기구를 즐기는 동안에도 유준상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갈소원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주변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도 촬영에 열중해야 했다. 이를 본 유준상은 갈소원이 대기시간에 심심하지 않도록 시소를 같이 타고 놀아주며 실제 아빠 같은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또 “유준상은 자신의 촬영이 없을 때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않고 성유리, 갈소원의 연기 모습을 지켜보며 옆에서 재미있는 말들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준상의 활약을 설명했다.

유준상이 출연하는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