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스크린까지 노크한다 ‘여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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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영화 ‘노브레싱’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유리와 함께 이종석과 서인국이 캐스팅 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유리는 뮤지션을 꿈꾸는 ‘정은’ 역을 맡아 소탈한 성격에 청순한 외모, 감성적인 노래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인물을 연기한다. 어릴 적 친구인 이종석, 서인국과 삼각관계를 펼친다.

특히 유리는 이미 SBS ‘패션왕’, KBS 2TV ‘못말리는 결혼’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리는 “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노브레싱’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노브레싱’은 1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된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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