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5시 54분께 경남 사천시 사남면의 한 자동차 대시보드 소재 제조업체에서 직원 박모(18) 군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박 군은 대시보드 소재인 플라스틱 가루를 혼합기에 넣어 섞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재료가 유독성이고 가루가 날리기 때문에 작업자가 방진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박 군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료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변을 당했다.
박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이 회사에서 특성화고 실습생으로 일해오다 올해 2월 졸업과 함께 입사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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