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방송은 어떤 모습일까요?
머지 않은 시기에 다가올 초고화질 방송의 시대를 미리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80인치의 초대형 화면인데도 화질이 전혀 손상되지 않고 깨끗한 영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기존 HD 영상보다 4배, 최고 16배까지 생생한 초고화질 방송, 이른바 울트라 HD 방송인데요.
영상을 트는 TV도 UHD 급에다, 방송사들이 만든 콘텐츠도 UHD 장비로 시험 제작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화면은 초고속 촬영 기능이 더해진 UHD 전용 카메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사물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말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것처럼 정밀하게 재현됩니다.
기존의 HD 방송이 사람의 눈을 잘 볼 수 있는 유효시야 각으로 제공된다면 UHD는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각을 다 커버하기 때문에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HD TV로 보고 계시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본 UHD의 초고화질이 100% 전달은 안되겠습니다.
[최동환/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 향후 10년 정도를 보고 세세한 표준들이 만들어질 것이고 다양한 제품들, 촬영하는 이후 단계의 저장하고 전송하고 또 편집하는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발전이 될 것이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오늘까지 열리는 국제 방송음향 조명기기 전시회에서 이런 미래 방송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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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비싼 스마트폰 요금제 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은 한 번쯤 귀기울여 볼 만한 소식이 있는데요.
소비자가 데이터와 음성통화량을 마음대로 골라서 조합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가 이달 중으로 출시된다는 겁니다.
기존 스마트폰 LTE 요금제는 통신사들이 일방적으로 정한 데이터와 음성통화량을 소비자들이 따라야 하는 구조였는데요.
이렇다보니 어느 한 쪽을 제공량보다 적게 쓰는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추가 부담을 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소비자가 조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통신사들을 유도하기로 했는데요.
예를 들어서 데이터는 5기가, 음성통화 350분으로 정해진 기존 6만 2천 원 요금제를 쓰는 소비자의 경우, 음성통화량이 평소 많이 남는다면 데이터는 그대로 쓰면서 음성통화는 100분만 쓰도록 선택할 수 있고요.
이렇게 되면 요금은 기존 정액 요금보다 1만 5천 원 정도 덜 내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데이터량은 줄이고 음성통화량을 늘리는 식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들만 받을 수 있었던 보조금 제도도 바뀔 예정인데요.
중고나 저가 휴대전화기를 자체적으로 확보해 통신사 서비스에 가입한다면, 그동안엔 보조금 혜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만큼 요금으로 할인을 받도록 정부가 관련 법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