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 전병헌…새누리 곧 경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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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오늘(15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지금 이 시각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먼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 의원인 우윤근, 전병헌, 김동철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조금 전 1, 2차 투표를 거쳐 전병헌 의원이 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1, 2위를 한 우윤근, 전병헌 의원은 2차 투표에서 우윤근 의원이 56표, 전병헌 의원이 68표를 득표했습니다.

그동안 전병헌 의원은 거대 여당에 맞서는 선명하고 강한 야당론을 내세웠고, 우윤근 의원은 여당을 견제하면서도 협력할 때는 협력하는 신뢰받는 야당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후 2시부터 4선의 이주영 의원과 3선의 최경환 의원 두 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합니다.

이주영 의원은 당청 간 건강한 거리 유지를, 최경환 의원은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추진력 있는 여당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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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청와대 위기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당청 관계도 재설정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여당안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져, 그 어느 때보다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선출되는 양당의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직전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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