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독립' 단체 발족…일본 귀속 41주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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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토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오키나와 주민들이 독립을 주장하며 단체 결성에 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산케이신문은 마쓰시마 류코쿠대학 교수 등이 주도하는 '류큐민족독립종합연구학회'라는 단체가 오늘 오키나와에서 발족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오키나와가 1952년 4월 28일에 발효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미국령이 됐다가 19년 후인 1971년 5월15일 다시 일본에 넘어간 지 꼭 4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키나와는 원래 독립된 류큐 왕국이었지만, 17세기초 일본 가고시마현의 침입을 받았고, 19세기에 일본에 흡수됐습니다.

일본의 경제 성장과 함께 사라진 듯했던 독립론은 일본 내 미군 기지의 70% 이상이 오키나와에 몰려있다는 현실이 부각되면서 최근들어 빈번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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