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모텔에 투숙해 업주를 방으로 유인한 사이 빈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한모(17)군과 전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군 등은 지난 3월 31일 오전 0시3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모텔에 투숙한 뒤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업주 유모(71·여)씨를 부른 사이 빈 카운터에 침입해 금고 속 현금 67만5천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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