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U 탈퇴 국민투표 법제화"…통과 가능성은 낮아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영국 정부가 2017년으로 예정된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시행을 법으로 규정하는 입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시행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비판을 받아 온 EU 탈퇴 국민투표 시행을 확정하는 새 법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보수당 반유럽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EU 탈퇴론이 고조되자 EU 탈퇴 국민투표 법제화 카드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여왕이 발표한 국정 계획에 반발해 수정안 채택을 추진하는 반유럽파 의원진을 설득하려는 대응책으로 풀이됐습니다.

100여명에 이르는 보수당 반유럽파 의원들은 여왕의 국정 계획에 EU 탈퇴 국민투표 시행에 대한 내용이 빠졌다며 수정안 채택 표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