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던 우주인 3명이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은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TMA-07M' 우주선의 귀환 캡슐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6시 반 카자흐스탄의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귀환한 우주인은 러시아인 로만 로마넨코와 미국인 토머스 마쉬번, 캐나다인 크리스 헤드필드입니다.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 144일 동안 머물며 각종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마쉬번은 귀환 직전 암모니아 가스 유출 사고의 원인이 된 부품 교체를 위해 우주 유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모스크바 인근 우주비행통제센터는 귀환한 우주인들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3명의 우주인이 지구로 돌아오면서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3명의 우주인이 남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에는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국적의 우주인 3명이 다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가 남은 우주인들과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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