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이달 중 LTE 선택형 요금제 도입"

통신비 경감 종합대책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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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창조과학부가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선택요금제를 도입하고 중고 휴대전화 사용자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르면 이달 중 LTE 선택형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들이 내놓은 기존의 정액 요금제로는 개개인의 이용 패턴에 맞출 수 없어 소비자들이 데이터와 문자, 음성 통화량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미래부는 또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 이용 특성에 맞는 요금제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싼 스마트폰 가격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 전화기 등 이른바 자급 단말기 이용자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자가 중저가 단말기를 자체적으로 구입 또는 확보해 통신사 서비스에 가입하면 평균 보조금에 해당하는 액수만큼 요금할인을 해주겠다는 겁니다.

또 '알뜰폰' 사업자들이 통신사에 내는 망 도매대가를 지난해보다 음성은 22%, 데이터는 48%를 인하해 알뜰폰 요금을 더욱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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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체국에서도 알뜰폰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알뜰폰에도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알뜰폰 이용을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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