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고령화가족 촬영시 싸구려커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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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자신이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직접말문을 열었다.

10일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박해일은 “평소에도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이번 영화(고령화 가족)를 찍으면서 특히 ‘싸구려 커피’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모라는 캐릭터가 가진 정서와 ‘싸구려 커피’라는 노래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생각‘ 캐릭터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박해일과 DJ 장기하의 첫 만남은 꽤 오래전에 이뤄졌었다.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 ‘질투는 나의 힘’ 쇼케이스 자리에서 당시 장기하가 드러머로 활동한 밴드 눈뜨고 코베인이 공연을 했던 것.

장기하는 "행사가 끝나고 대기실로 찾아가 어머니 이름으로 사인을 받았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은 팟캐스트 혹은 SBS 홈페이지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kch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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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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