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축구 팬, 상대팀 팬들과 시비 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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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한 버스 정류장 앞에서 누군가 슬프게 울고 있습니다.

그제(12일) 밤 이곳에서 축구 팬들끼리 싸움이 벌어져 19살 축구 팬이 숨졌습니다.

터키의 대표적인 축구 라이벌이죠.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가 끝난 뒤 페네르바체 팬인 피해자가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 상대 팬들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결국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고 만 것입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고 있던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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