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 죽었다" 속여 돈 뜯은 50대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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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중국에서 성관계를 한 여성이 숨졌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로 52살 최모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달아난 공범 35살 김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 '성매매 관광을 시켜주겠다'며 임모씨를 중국 청도로 유인한 뒤 중국 여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알선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성관계를 한 중국 여성이 사망한 것처럼 속여 임씨에게 합의금으로 1억5천만원을 요구해 2천2백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가짜 중국 공안을 내세워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임씨가 숙소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감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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