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중북부 지역에 때아닌 폭설이 내려 휴교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그때 얼어붙은 얼음이 강풍에 마을까지 밀려 들어왔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호숫가에서 육지 쪽으로 얼음이 계속 밀려듭니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조금씩 움직이는 데요.
밀려드는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순식간에 얼음 벽이 쌓이고, 나무 기둥마저 흔들릴 정도입니다.
2주 전 내린 폭설로 주변의 호수가 얼어붙었는데, 날이 풀리면서 녹아내린 얼음이 시속 8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에 마을까지 밀려든 겁니다.
그런데 보기에는 신기하지만, 호수에서 가까운 집들은 부서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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