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이가 김현중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24시간동안 인도네시아의 평범한 사람처럼 생활하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에 위치한 청과물 시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겐동’에 도전하며 돈을 벌었다.
김현중은 멤버들 가운데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겐동 히어로’에 등극했다. 총 3만 루피아(한화 약 3000원)를 벌어들인 김현중은 “많이 번 사람이 많이 써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멤버들을 자극했다.
이에 고무된 멤버들은 김현중에게 칭찬을 쏟아내며 매력을 어필했다. 윤종신은 “다른 사람이 ‘에스에스 오공일’이라고할 때 나는 ‘더블에스 오공일’이라고 정확하게 말했다.”고 했고, 유세윤은 “김현중과 같이 샤워하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이는 김현중을 가리키며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호감을 표해 김현중을 미소짓게 했다. 결국 김현중은 자신이 벌어들인 3만 루피아를 더해 멤버들과 맛있는 아침식사를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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