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⅔이닝 1실점…시즌 4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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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눈부신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기며 팀의 8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류현진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7회 투아웃까지 삼진 3개를 잡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을 3.40으로 낮추며 1선발 커쇼 보다 먼저 4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볼넷 4개를 내주면서도 최고구속 151km의 직구와 구석구석 찌르는 다양한 변화구로 땅볼 12개를 유도하며 흔들림 없는 호투를 이어 갔습니다.

투구수 100개를 넘긴 7회에도 등판을 강행해 홈런을 맞은 게 아쉬웠습니다.

첫 타자 올리보에게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성 체인지업을 통타당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첫 실점을 했습니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아웃카운트 두 개를 더 잡아낸 뒤 홈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마운드를 내려 왔습니다.

데뷔 후 최다인 114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희생번트을 성공시키고 볼넷을 얻어내며 공격에 기여했습니다.

다저스 타선이 모처럼 14안타로 폭발한 가운데 7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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