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바마 비난…"적대행위 멈춰야 충돌위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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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북한에 돌리고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 문답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이 도발이나 위협을 언급해 진실을 오도했다며 "최근 첨예화된 북미대결은 북한의 위성발사를 걸고 든 미국의 적대행위로부터 발단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F-22 스텔스전투기의 한반도 전개 등을 언급하면서, '북한은 미국이 고조시킨 적대행위들에 맞서 자위적 대응조치를 취한 것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적의를 버리지 않는 한 긴장의 근원은 없어질 수 없으며 정세악화와 충돌의 위험은 반드시 재발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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