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받고 현재 회복중인 사실 뒤늦게 알려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받고 현재 회복중인 사실 뒤늦게 알려져...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박정아의 소속사 WM컴퍼니는 박정아가 최근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제거수술을 받은 소식도 전했다. 건강검진 중 갑상선암 초기 단계임을 발견한 박정아는 5월 초 수술 후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암은 후골 밑에 있는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혹이 커지면 기도나 식도를 눌러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 치료하면 경과가 좋고 완치율도 높다.

한편 박정아는 최근 스타제국에서 WM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긴 사실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와 함께 "박정아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 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괴, WM컴퍼니에서도 박정아의 스펙에 대해 세계화에 걸맞는 배우로 인정했다"라고 이번 전속계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정아의 전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스타제국 연습생으로 시작해 걸그룹 쥬얼리로 14년여의 시간을 함께 해온 딸과 같이 소중한 아티스트 박정아가 5월부터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곳에서 더 큰 걸음을 옮기게 됐다. 박정아를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며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정아 갑상선암이면 회복이 중요한데", "박정아 갑상선암 무리하지 말고 일단 푹 쉬길", "박정아 갑상선암 피곤하면 안되는 병인데",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했구나", "박정아 갑상선암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다", "박정아 갑상선암 초기에 발견했으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수술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팝콘'과 CCTV 공동 제작 중국 드라마 '제복 입는 여인들'의 촬영을 앞두고 몸을 추스르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