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유아인이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9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의 제작사 스토리 티비 측은 김태희와 유아인이 연기한 장옥정 이순의 합방신 리허설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와 유아인은 하얀 속적삼 차림. 유아인은 김태희를 뒤에서 안고 김태희는 그런 유아인 품에 기대 나란히 대본을 보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장옥정’은 7일 10회분에서 장옥정이 인현(홍수현 분)의 아버지 민유중(이효정 분)에게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된 후 독기를 품고 장현(성동일 분)의 손을 잡으며 독기를 표출한 상황. 앞으로 악녀 장옥정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스토리티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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