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기업 총수회동…"투자 확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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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방미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도발로 외국인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동행하셔서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걸 보여줘 자연스러운 기업설명회가 되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대기업들이 일감 몰아주기를 해소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진전된 방향으로 움직여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공정한 시장경제를 만드는 길에 노력해 주고 투자확대도 차질 없이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에 대해 "삼성은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투자와 일자리를 최대한 늘려서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중소기업, 참여업체와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해 상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기업들이 이공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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