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신하균-이민정 비밀연애 '일촉즉발' 들킬 위기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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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과 이민정의 비밀연애가 들킬 위험에 처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서는 두 사람의 아기자기한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영(신하균 분)은 밀가루를 좋아한다는 노민영(이민정 분)을 위해 파스타 집을 데이트 장소로 정하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고 있던 곳에 문봉식(공형진 분)이 나타났고 놀란 두 사람은 문봉식의 눈을 피해 옷가게로 몸을 숨겼다.

그러나 우연찮게 문봉식도 옷가게에 따라 들어오고 만 것. 급기야 그는 두 사람이 숨어 있던 탈의실로 다가가 옷을 입어보기 위해 문을 두드렸다.

이 때 노민영은 순간 기지를 발휘해 고봉숙(김정난 분)에게 "이유는 묻지 말고 문봉식 의원에게 전화 해 급한 일이 있다고 만나자고 말해 달라"고 문자를 보냈고, 문봉식은 고봉숙의 전화를 받은 후 기뻐하며 서둘러 그 자리를 떴다.

한편 탈의실 속에서 보여 준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눈빛 교환이 이들 연애의 아찔함을 더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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