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 태국 하원의장 접견…"협력강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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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방한 중인 쏨삭 키아슈롯 태국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태국이 추진 중인 수자원관리 사업, 고속철도 사업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 한국 기업이 참여해 양국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장은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양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룩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협력 증진을 강조했습니다.

강 의장은 특히 6·25전쟁에 파병한 태국을 '은인의 나라'로 지칭하면서 "오늘날 발전된 한국이 있기까지 태국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쏨삭 하원의장은 "지리적 이점을 가진 태국이 세계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한국이 가진 높은 기술력과 태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양국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고 말했습니다.

쏨삭 하원의장은 그러면서 한국 기업의 태국 자동차산업 진출 등 대 태국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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