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자택에 화염병이 투척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5일 아침 6시20분쯤 서울 남현동의 원 전 원장 자택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화염병을 투척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염병은 자택 안쪽 마당에 떨어졌지만 화재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29일 원 전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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