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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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 지역에서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설사 환자 150명의 대변을 검사한 결과, 로타바이러스가 44건(29.3%) 검출됐다.

지난해 12월 로타바이러스 검출률은 10%(233건 가운데 24건), 지난 1월 검출률은 23%(211건 가운데 49건)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9%(161건 가운데 31건)에 비해 약 1.5배 증가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잠복기를 거쳐 구토,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다른 설사 바이러스에 비해 구토가 빈번, 영양장애와 수분부족으로 이어져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한다.

정재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용품을 반드시 끓는 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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