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가요계 컴백 대란속 ‘유일한 록으로 전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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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밴드 넬이 5월 톱스타 컴백 대란에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월초 포미닛, 시크릿 등 걸그룹이 줄줄이 컴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이효리, 2PM, UV, B1A4가 동시에 컴백하며 5월 가요계에 ‘컴백대란’이란 말이 생겨났다. 더욱이 앞으로 비스트 등의 톱 가수들도 줄줄이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5월은 가요계의 격전지를 방불케 한다.

이 중 넬은 팝, 댄스 장르와는 다른 록이라는 장르로 컴백을 예고하며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넬의 곡들은 대중들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 있다. 과거 넬과는 판이하게 다른 곡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넬은 현재 ‘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넬은 지난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백야’가 수록된 ‘Gravity 3부작시리즈’의 첫 번째 싱글인‘Holding onto Gravity’ 이후 약 반 년 만이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넬은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에 참석한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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