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5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상징적인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0여 년 전 지은 건물을 폭파한 건데요, 굉음과 함께 뿌연 먼지가 일더니 30층짜리 건물이 순식간에 자취를 감춥니다.
반세기 가까이 한자리를 지켰던 추억이 담긴 건물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시민들도 자리를 함께 해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불과 10초만에 와르르 무너지는 고층 건물,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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