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제시카 '패대기 시구' 비교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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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그동안 아름답고 청초한 장옥정을 연기했던 김태희 씨가 독기를 품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장옥정에서는 앞으로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스토리 또한 더욱 긴밀하게 전개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소극적이던 김태희 씨가 달라졌습니다. 숙종 이순을 향한 사랑때문인데요. 옥정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자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누명을 벗고, 대비의 계략으로 궁에서 쫓겨나자 당숙 장현과 손을 잡고 재입궐 계획을 세우죠. 옥정은 강인해졌을 뿐 아니라 차기 중전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옥정의 위기 탈출, 이후 더욱 더 입체적으로 바뀌고 있는 캐릭터 덕에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면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요. 김태희 씨의 열연에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장옥정! 옥정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질지, 아니면 험난한 사건들이 또다시 펼쳐질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죠?

소녀시대 티파니 양의 시구 영상이 화제입니다. 티파니는 어제(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전 시구자로 나섰죠. 깜찍한 미소와 함께 류현진 선수를 향해 공을 던졌지만, 공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마네요. 엉뚱한 곳으로 굴러갔죠. 류현진 선수, 당황해 하는 것 같은데요.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패대기 시구’라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양의 시구 영상과 함께 제시카 양의 시구 영상도 덩달아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시카는 지난해 5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전에서 시구를 했는데요. 백만불짜리 포즈를 취했지만, 역시 공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죠. 소녀시대 멤버들의 잇단 코믹 시구에 누리꾼들은 영상을 비교해가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윌스미스 부자가, 영화 '애프터 어스'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부자가 함께 영화에 출연해 화제인데요. 이 자리에서 윌스미스는 "영화가 흥행하면 싸이와 앨범을 내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습니다. 또 '젠틀맨'의 가사 '마더 파더 젠틀맨'을 외쳐 많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싸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윌스미스! 방한 둘째 날인 그제는 싸이의 소속사 YG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미국 활동 중인 싸이 대신 양현석 대표와 만나서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약속하면서 연락처까지 주고 받았다고요. 싸이 씨도 윌 스미스의 '러브콜 소식'을 들었다면 '젠틀맨'의 '시건방 춤'을 추면서 기뻐했을 것 같은데요. 싸이 씨도 좋은 소식을 전해왔죠? 싸이 씨는 자신의 SNS에 평소 팬이었던 팝가수 비욘세를 만나, 기쁨에 가득 찬 사진을 올렸습니다. 윌스미스가 봤다면 좀 아쉬워 했을 법 한데요. 월스미스와 싸이 씨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만들게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보통 스타들은 컴백을 앞두고 긴장을 한다고들 하는데요. 평소에 쿨하고 당당한 성격의 이효리 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섹시퀸의 화려한 귀환을 앞둔 이효리 씨의 심경,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효리 씨는 최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효리 씨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까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설레임을 내비쳤지만 곧 바로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 또 서른 중반이라는 나이가 어쩔 수 없이 부담이 된다”면서 감춰두었던 속마음을 담담하게 털어놨죠. 하지만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것을 즐기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15년 차 가수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스코리아' 음원 발표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이효리 씨! 오는 22일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임주환, 강소라 씨가 주연을 맡은 SBS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이달 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배우 신애라 씨가 특별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죠. 신애라 씨는 과연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재혼한 남편의 아들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인물 '전신혜'를 연기합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는 아니지만 친아들 못지않게 아끼고 희생까지 감수하는 천사 같은 새엄마라고요. 신애라 씨는 출연 분량은 적지만 '못난이 주의보'가 요즘 보기 드물게 건강하고 따뜻한 드라마여서 특별출연을 결심했다고요. 또 ''전신혜'라는 인물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엄마상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면서 드라마 초반에 등장해서 '톡톡 튀는 엄마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신애라 씨가 선보일 새로운 엄마의 모습은 오는 20일 저녁 7시 20분! '못난이 주의보'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왕 조용필 씨는 10년 만에 컴백 해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자신의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오는 8월에 열리는 '슈퍼소닉2013'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릅니다. 조용필 씨가 록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건 데뷔 45년 만에 처음이죠. 조용필 씨가 수 많은 페스티벌 섭외요청을 뿌리치고 이 공연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다양한 음악 문화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하네요. 의미있는 무대인 만큼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인데요. 조용필 씨는 이번 무대에서 후배 뮤지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헬로스테이지’를 신설하고, 자신의 출연료를 모두 무대 설치, 운영비용에 쓸 수 있도록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후배 뮤지션을 배려하는 마음! 정말 가왕다운 모습이죠. 조용필 씨! 록페스티벌에서도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답게 강렬하고 또 멋진 무대 보여주길 바랍니다.

상습 온라인 도박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던 방송인 김용만 씨! 이후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는데요. 김용만 씨는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용만 씨는 이번 사건으로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죠. 이날 최후 진술에서 "자신을 아꼈던 많은 분들께 죄를 짓고 물의를 일으켰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면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네요. 하지만 검찰은 김용만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용만 씨가 여타 전과가 없고 깊이 반성하고 있지만, 도박금액이 13억 원의 거액인 점을 고려했다”며 구형 이유를 덧붙였는데요. 김용만 씨 측 변호인은 "실제로 도박에 걸었던 금액은 크지 않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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