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유아인이 드디어 합방했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김태희 유아인이 극중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숙(유아인 분)의 가슴 설레는 첫 날 밤을 촬영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촛불과 은은한 조명이 켜진 방 안에서 김태희를 눕혀 키스하는 모습.
또 한 장의 사진에서 김태희와 유아인은 하얀 속적삼 차림으로 서로 끌어안고 있다. 특히 김태희를 안고 있는 유아인의 얼굴에서 애틋함이 묻어난다.
6일 ‘장옥정’ 9회에서는 장옥정이 궁에서 쫓겨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그렸다. 이 때문에 장옥정이 이순과 어떻게 재회해 합방을 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태희 유아인이 연기한 합방신은 7일 ‘장옥정’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토리티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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