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학교에서 공동구매를 하면 개별적으로 살 때보다 20%가량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2013년 신입생 겨울철 교복 구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동구매로 산 교복의 평균 가격은 19만9천여원으로, 개별 구매 때의 25만원보다 20.4% 저렴했습니다.
공동구매와 개별구매 가격을 시도별로 비교해보니,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곳은 광주로, 광주에서는 공동구매로 사면 개별 구매 때보다 44.2%, 12만7천원이나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부산 40.7% , 전북 32.8%, 대구 30.1% 등도 공동 구매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했습니다.
지역마다 교복의 가격 차이도 커서 세종시는 공동구매 기준으로 26만 7천원이었고, 전북은 16만원으로, 10만원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이렇게 공동 구매가 개별 구매보다 저렴했지만 공동구매를 하는 학교의 비율은 전국 평균 47.3%에 불과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공동구매나 최저 가격 입찰을 통해 학교가 일괄 구매하는 방안 등 교복가격을 안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상반기 중 교복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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