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공주의 승마 자태’를 뽐냈다.
아영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에서 이순(유아인 분)의 유일한 누이로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는 왈가닥 말괄량이 명안공주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6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서 아영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하얀 백마에 올라 다소곳하게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우아한 공주의 자태를 과시했다. 또 말괄량이 공주답게 장난스럽고 귀여운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촬영에서 아영은 처음 말을 타게 됐음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한복 차림으로 능숙하게 승마 솜씨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명안공주 아영의 아리따운 승마자태가 기대를 모으는 ‘장옥정’은 6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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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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