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이 몰려들어 도시 한가운데 설치된 흉상을 부숩니다.
결국 동상의 머리 부분을 떼어내 내동댕이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몰려 발로 차댑니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광장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군중들이 공격한 동상은 다름 아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의 흉상이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리아에선 2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7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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