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월요커플' 개리, 터널 안에서 송지효에 '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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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러브 라인은 여전히 웃음을 자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차인표, 서장훈, 리키 김 등 상남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강원도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레일 바이크를 타며 이동했다. 레일 바이트 이동 코스 중에는 두 차례의 터널이 등장했다.

암흑 속 터널로 들어가자 개리는 송지효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나 터널이 짧게 지나가자 "터널이 왜 이렇게 짧은 거야. 다 됐는데..."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송지효는 "다 되긴 뭐가 돼?"라고 면박을 줬다.

그러나 개리는 "PD님, 터널로만 가주면 안될까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등장한 또 한번의 터널에서도 "조명은 왜 켜냐"면서 제작진을 원망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아웅다웅하며 '월요커플'로서의 환상 호흡을 이어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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