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치질 수술로 인한 말 못할 고통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은 베트남으로 떠난 멤버들이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을 그렸다.
2인 1조로 미션을 수행한 멤버들은 저녁이 돼 한 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은 '한풀이 토크'라는 주제 아래 각자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윤종신은 돈을 벌기 위해 씨클로를 운전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말 못할 신체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는 "씨클로에 앉았을 때 상당히 조심스러웠다. 그 부위가 재발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려졌다 시피 윤종신은 몇년 전 치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강호동은 "그 아픔을 이해한다"고 받아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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