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였습니다.
합천 28.6도까지 오르는 등 동쪽지방은 초여름처럼 더웠는데요.
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구 28도, 광주 25도 등 붉게 보이는 지역은 25도 이상 오르겠고요.
서울도 2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화요일과 수요일은 서울도 25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고요.
금요일은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봄볕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는데요.
특히 대전은 18도나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화창한 가운데 25도 안팎까지 올라 낮엔 덥겠습니다.
목요일은 밤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은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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